$pos="L";$title="";$txt="";$size="250,362,0";$no="20120207090451857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외모를 ‘동안’이라고 한다. 몇 해 전부터 이러한 동안이 미의 기준처럼 인식 되고 있으며, 동안과 반대인 ‘노안’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이유 아닌 이유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얼굴이 노안으로 보이는 원인으로는 얼굴형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동안은 이마가 볼록하고 광대가 튀어나오지 않았으며, 볼 살이 있는 편으로 전체적으로 볼륨 있는 얼굴형을 하고 있다. 반대로 노안은 이마가 납작하고 특히 볼 살이 부족하거나 광대가 튀어나와 있어 인상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노안의 얼굴형을 개선하고 얼굴의 볼륨을 되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시술 및 성형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필러와 자가지방이식이 있으며, 두 시술 모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효과 및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 간단한 필러는 작은 부위에 적합, 지방이식은 생착률이 관건!
필러는 칼슘 및 히알루론산 등의 체내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주사하는 시술이다.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도 짧아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면적이 넓거나 꺼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다량의 필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성형과 비교해볼때 지속기간이 짧아 효과 유지를 위해서는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자가지방이식은 엉덩이, 허벅지, 복부 등의 지방이 다량 축적되어 있는 부위에서 지방을 추출해 타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근래들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보형물이 이용되지 않는 수술법으로 이물질로 인한 부작용 부담이 없다. 또한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추출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개인의 체질, 식습관, 체중 변화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5년 이상 효과가 유지된다.
그러나 잘못된 수술과정으로 자가지방이식의 효과가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위즈덤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이철용 원장은 “자가지방이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착률이다”며 “생착률이 떨어지면 자가지방이식 효과가 떨어지게 되며, 미세지방이식 및 냉동 지방이 아닌 바로 추출한 지방을 사용함으로써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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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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