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오쇼핑의 패션 브랜드 ‘스타릿(STARIT)’이 봄 신상품 판매에 나선다.
21일 CJ오쇼핑은 오는 24일 오전 10시20분에 봄 시즌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릿은 지난 2010년 11월 여배우 이미숙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함께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40~50세의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CJ오쇼핑은 실용적인 스타일을 내세운 스타릿이 이번 시즌엔 좀 더 도시적인 감성을 강조한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블랙, 베이지의 클래식한 컬러 비중을 높이고 핑크나 블루 등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하면서도 산뜻한 봄 분위기를 냈다고 전했다.
오는 24일 론칭 방송에서는 총 세 종류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염소 가죽의 자연스러운 색상과 피질이 표현된 ‘고트스킨 사파리형 가죽재킷’이다. 이 제품은 스타릿 론칭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가죽재킷으로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또 크레이프 조직에 안감을 배색한 한 롱 재킷과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핫픽스 블라우스와 쉬폰 스카프 3종까지 세트로 소개되는 ‘레트로 페미닌 재킷’(16만9000원)과 오픈 하면 트렌치 코트로, 잠그면 클래시한 원피스로 코디해 입을 수 있는 ‘원피스형 트렌치코트’(9만9000 원)도 함께 판매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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