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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윙이 점점 안정되고 있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ㆍ사진)이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골프장(파71ㆍ729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를 공동 26위(이븐파 213타)로 마친 뒤 "3주 전부터 스윙 교정을 시작했다"며 "백스윙 궤도를 바꿔 방향성을 높이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양용은은 이날 2언더파를 쳐 올 시즌 3개 대회 만에 첫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월 파머스인슈어런스와 2주 전 피닉스오픈에서 연거푸 '컷 오프'를 당한데 대해서는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3라운드 진출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며 "부족한 점을 빨리 고쳐서 우승을 할 수있는 동력을 갖추는 게 목표"라고 했다. 양용은은 이어 "스윙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향상되고 있어 머지않아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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