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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이엠넷, 주당 70원 배당 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이엠넷은 17일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에 대해 약 9.5%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3억8500만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 1.1%로, 보통주 1주당 70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엠넷은 지난 1월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73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영원 대표는 “상장사로서 이엠넷의 미래를 믿고 투자하신 주주들과 회사의 수익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수익을 창출해 투자자와 나누는 기업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엠넷은 최근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외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본지사를 오는 3월까지 2배 규모 확충한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향후 모바일 검색광고 시장의 잠재 고객으로 평가되는 지방 검색광고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부산지사를 상반기안에 부산 해운대 소재 센텀시티로 이전할 계획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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