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지재권보호 세미나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특허청, 17일 서울사무소 19층 국제회의실…‘중국진출 국내 중소기업의 지재권보호 강화 전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17일 서울사무소 19층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대비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연다.


‘중국진출 국내 중소기업의 지재권보호 강화 전략’이란 주제로 기업인, 변호사, 변리사 등 을 대상으로 한다.

특허청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지재권 법률제도와 분쟁사례,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한다. 중국의 지재권제도 설명과 질의응답, 현지진출 중소기업들의 애로점을 듣고 중국 내 지재권 보호를 위한 대응전략도 다룬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지재권 법률·제도 차이 ▲한·중FTA에서 논의될 지재권분야 주요 쟁점 ▲지재권 권리별(특허·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영업비밀)로 중국에서 일어난 우리기업의 분쟁사례와 행정적·사법적 대응방안 등이다.

특허청은 우리기업들의 특허분쟁 대응을 위한 국제특허분쟁컨설팅, 소송보험사업과 중국지역의 지재권 제도, 분쟁사례 관련 정보제공사업, 중국에 있는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업무 등도 소개한다.


이영대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상대국(무역규모 전체의 24%)이자 우리기업의 해외지재권 침해피해가 가장 큰 곳(61%)”이라며 “정부가 한·중 FTA 협상개시를 위한 공식절차에 들어가 중국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우리기업들이 중국에서 지재권 침해를 많이 받고 있고 한·중 FTA에 대비해 기업의 애로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마련, 지재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팀(☎042-481-5761)이나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02-2183-5884)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