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동양자산운용은 14일 편입채권의 신용등급별로 구분한 3가지 대표 공모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모두 연 5%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공채 비중을 60% 이상으로 ‘A-’등급 이상 채권과 ‘A2’등급 이상 어음에 투자하는 동양매직국공채증권펀드(채권)는 최근 1년간 클래스 C1 기준 5.66%의 수익률을 보였다.
‘A-’등급 이상 채권과 ‘A2’등급 이상 어음 등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동양에이스플러스증권펀드(채권)는 클래스 C 기준 5.12%를 기록했고 BBB-’ 이상 채권과 ‘A3-’등급 이상에 투자하는 동향HighPlus증권펀드(채권)는 클래스 A 기준 5.09%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동양자산운용 측은 “지난해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국내 펀드 평균 수익률은 일반주식형이 -11.58%, 일반채권형이 4.65%이며 이에 비해 안정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자체 크레딧리서치팀 및 관계사인 동양종금증권 리서치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채권크레딧 이벤트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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