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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PD “의상에서부터 무대 콘셉트까지 트레이닝을 맡은 소속사들이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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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PD “의상에서부터 무대 콘셉트까지 트레이닝을 맡은 소속사들이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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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SM-YG-JYP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과정이 한 번 더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에서 빅뱅의 태양과 2NE1의 공민지, 그리고 소녀시대가 각각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특별 트레이닝에 참여했다. ‘K팝 스타’의 박성훈 PD는 <10 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지난번 방송에서 트레이닝 과정이 짧게 공개돼서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각 회사의 시스템이 살아있는 트레이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29일 방송에서 트레이닝 과정이 다소 간략하게 보여 진 것에 대해 “각 회사의 철학이 담겨있는 트레이닝 과정도 중요하지만, 과정보다 결과로 보여 줘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오디션이 주는 긴장감을 이어가고, 참가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전하기 위해 이들의 무대공연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고. 그리고 SM-YG-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받는 2주간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았던 소속사의 손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세 소속사의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메이크업만 제외하고 의상에서부터 무대 콘셉트까지 소속사들이 전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는 3월 4일로 예정된 첫 생방송 무대부터는 참가자들이 캐스팅 됐던 소속사와의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세 소속사가 이들을 캐스팅해 개별적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생방송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셈이다. 박성훈 PD는 “소속사 캐스팅 오디션을 두 번 진행했던 것도 여러 전문가를 통해 숨어있는 잠재력을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가능하면 참가자들이 같은 회사에 중복되지 않게 트레이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생방송 경연무대에서는 시청자 문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가 합쳐져 탈락자가 결정된다. 현재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의견이 고르게 반영될 수 있는 비율을 찾고 있다고. “제작자의 입장에서 가능성 있는 참가자를 뽑는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이기 때문에 시청자 의견을 담되, 그 비율은 40% 정도일 것”이라고 전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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