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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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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전문가 과정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구 실정에 맞는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교육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금천구,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일자리 창출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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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첨단IT산업의 중심인 G밸리라는 금천구 특성과 함께 G밸리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도록 실무형 고급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주 과정으로 웹 개발 이해 등 기본에서부터 심화·전문과정에 이르기까지 심도있게 이론수업을 진행하며 실제 홈페이지나 템플릿을 구축하는 등 개인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토록 해 바로 실무에도 적응하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채용예정 기업의 실무담당자나 인사담당자를 초빙,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전시·발표함으로써 취업과 연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3월2일까지 금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나 실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3월5일부터 6월 8일까지 독산4동에 위치한 글로벌기술교육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 교육에 80%이상 출석시 식사비와 교통비를 합쳐서 한달에 8만원을 지급한다.


또 교육을 이수한 구민에게는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협회, 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회원사와 연계하여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구는 이번 과정이 지역내 기업체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이 바라는 구직자 능력의 간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현화 일자리정책과장은 “첨단IT산업단지가 위치한 금천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IT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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