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오는 16일 민주통합당에 동반 입당한다.
민주통합당(민주당)은 박원순 시장과 김두관 지사가 오는 16일 민주통합당 중앙당에서 동반 입당하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를 환영하기 위해 17일 창원에서 최고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최근 김 지사 측과 박원순 서울시장 측에 공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입당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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