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의장은 10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 긴급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ECB는 독립체로서 그리스 부채를 탕감을 위한 지원 방법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면서 "ECB가 그 지원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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