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 통명전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선 전국 최초로 개발한 골목형 가스소방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훈련은 창경궁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화재 진압까지의 상황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엔 소방차 9대와 5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목조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진압 방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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