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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日 혼조..中 4일만에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7일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과 유럽 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된데다 그리스 내각이 추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트로이카의 제안 수용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닛케이225와 토픽스 지수 방향이 엇갈렸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8913.44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2% 오른 771.71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담배는 회계연도 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악재가 쏟아지면서 일제 하락 중이다.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혼다는 0.6% 가량 밀리고 있다.


올해 말에 유럽 시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미쓰비시 자동차는 1% 가량 밀리고 있다.


회계연도 3·4분기까지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7% 줄었다고 밝힌 스즈키 자동차도 1% 정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치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등급 낮춘 파나소닉도 0.9% 하락 중이다.


중국 증시는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시간 오전 10시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1% 하락한 2306.40을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도 1.1% 밀리며 875.41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3%, 0.4%씩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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