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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서울 유치원도 정보공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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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유치원 14개 추가 신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서울의 공립유치원이 14개(총 39학급) 추가로 신설된다. 또 4월부터는 학부모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유치원도 의무적으로 정보공시를 해야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 서울유아교육'을 발표했다.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42개이던 공립유치원은 올해 단설 2개원, 병설 12개월 신설해 156개원으로 늘린다. 기존 15개 유치원에도 17학급을 추가한다.

또 올해 첫 시작하는 '5세 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세 누리과정 11개 생활주제에 대한 지도서 및 보조자료를 2월말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유아학비와 종일반비도 지원한다. 공립유치원 지원금은 만5세아에 대해서는 월 5만9000원, 종일반비(추가지원)는 5만원이다.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만 5세아는 월 20만원, 종일반비(추가지원)는 7만원이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수업을 동결한 유치원에 대해서 월20만원을 지원하고, 700개 유치원에 대해서도 255만원의 교재 교구비를 지원한다.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비는 41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린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정 유치원을 59개원에서 140개원으로 확대한다. 학부모의 알권리 보호 및 유치원 선택권 보장을 위해 4월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보공시도 의무화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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