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소기업계 모여 '국악신년음악회'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과 국악의 만남을 통해 '하나 됨'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2012 국악신년음악회'가 31일 오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악신년음악회는 국립국악원 후원회인 '국악지음(國樂知音)'이 주관한 것으로 음악회 참석자들이 좌석당 5만원의 후원금을 국악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국악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중소기업 유관단체, 협회, 협동조합, 일반 중소기업 등 중소기업계와 기업은행, 홈&쇼핑 등의 국악후원금을 기부 받아 국립국악원에 전달했다.

이날 음악회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정부관계자, 국회의원,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소상공인,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대학생, 일반시민 등 약 75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 후에는 '국악 후원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 자리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국악신년음악회가 매년 중소기업이 문화예술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새해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악지음은 김 회장이 국악의 가치를 계승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후원회 결성에 뜻을 같이하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2010년 7월 출범한 국립 국악원 후원회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