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6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10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3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93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558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180억원 증가한 102조818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240억원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6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3900억원 증가한 91조8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2조210억원 증가한 309조55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2조4970억원 늘어난 296조61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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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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