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4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89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318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820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230억원 감소한 104조21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00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23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560억원 감소한 92조6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350억원 감소한 309조55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5410억원 줄어든 295조5940억원이었다.
AD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