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핀에어는 방콕에어웨이와 코드쉐어 협정을 맺고 태국 주요 도시 및 홍콩, 싱가포르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른 공동운항 항공편은 천국의 섬으로 불리는 코사무이, 치앙마이 등 총 11개 노선이다.
하누 선드버그(Hannu Sundberg) 핀에어 부사장은 “이번 방콕에어웨이와의 코드쉐어를 통해 핀에어 탑승객들은 태국은 물론 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더욱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오는 5월 핀란드 헬싱키와 중국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는 도시 충칭을 잇는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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