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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본부장보급 6명 승진인사 단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26일 6명의 본부장보(상무급) 임원 인사를 내렸다.


이번 인사에서 최중성 증권상품총괄부장은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로 승진임명됐다. 최 신임 본부장보는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친동생으로 지난 1997년 선물거래소로 입사했다.

류성곤 주식시장총괄부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로 승진돼 자리를 옮기고 이덕윤 전략기획부장은 시장감시본부장보에 임명됐다.


기획부에서 대관업무를 담당하던 임승원 부장은 시장감시본부장보로 승진 발령 받았고 이규연 인력개발부장은 코스닥시장본부장보로 이동한다. 김원대 신사업총괄부장은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에 승진 임명됐다.

이중 김 상무와 류 상무, 이덕윤·이규연 상무 등 4명은 옛 증권거래소(KSE) 출신이다. 최 상무와 임 상무는 각각 선물거래소와 코스닥증권을 통해 입사했다.


거래소는 승진인사 외에 전보인사도 내렸다. 김재준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는 경영지원본부장보로 이동하고 조재두 경영지원본부장보는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에 임명됐다. 심재승 시장감시위원장보는 다음달 8일 파생상품연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증권업계에 따르면 황성윤 기존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는 법무법인 화우의 전문위원으로 영입될 예정이다. 박성래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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