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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 5만원 내고 서울대 교수 강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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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14명 관악구 평생학습관 출강, 수준 높은 강좌와 현장탐방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관악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3월부터 서울대학교와 함께 제15기 관악시민대학을 시작한다.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사업인 관악시민대학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기초소양 교육과정.

관악구민 5만원 내고 서울대 교수 강의 듣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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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고 14기까지 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관악구의 대표적 강좌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한다.

제15기 관악시민대학은 서울대학교 교수진 14명이 출강, 건강한 노화를 위한 운동, 여행지리와 풍경읽기, 카이사르 이야기, 영화 속 미술 등 건강 지리 서양사 미술 강좌와 영어, 역사 강좌까지 교양과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강의로 진행된다.


또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탐방과 수학여행을 통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열정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제15기 관악시민대학은 3월7일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6월20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회원카드를 발급한 관악구민에 한해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관악구 평생학습관(☎880-3992, 398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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