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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역배우 정다빈이 설특집 프로그램 SBS '배우 팝스타'에서 '리틀 아이유'로 등극했다.
'배우 팝스타'에서는 가수에 대한 사연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 우승 상금과 음반 발매의 기회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이날 정다빈은 아이유의 '너랑 나'를 선곡하고 그간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맘껏 뽐냈다. 녹화 3주 전부터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 연습에 열심이었다는 후문.
'너랑 나' 안무는 물론이고 고음 또한 훌륭하게 소화한 정다빈은 심사위원을 맡은 아이유로부터도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정다빈은 "아이유의 노래가 많이 어렵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면서 "실제로 무대에 서니 너무 떨려서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아이유의 첫 심사위원 도전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팝스타'는 24일 오전 9시 40분 방송 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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