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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63주년 역대 조달청장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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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신년하례 초청행사…최규연 조달청장, 선배 청장들께 조달업무계획 설명하며 인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개청 63주년을 맞은 조달청의 역대 청장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졌다.


18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규연 조달청장은 17일 오후 6시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개청 63주년을 맞아 9명의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공무원들을 초청, 신년하례식 겸 새해 조달업무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구매를 늘리고 우수조달물품제도를 손질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변화와 어려움이 점쳐지는 만큼 여건변화에 적극 대처해 선배들이 이룬 성과를 더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역대 조달청장은 김태승(12대), 장홍열(13대), 전세봉(14대), 김성호(15대 전 보건복지부장관), 강정훈(17대), 김경섭(21대 전 감사원 감사위원), 진동수(23대 전 금융위원장), 김용민(24대 전 감사원 감사위원), 노대래(28대 방위사업청장)씨 등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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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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