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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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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겨울 가뭄이다. 본디 피부가 건조한 이들은 더욱 예민해지는 시기. 보습에 신경을 써도 난방기가 있는 이상 피부는 수분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무의식중에 몸을 긁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피부 적신호에 들어온 것.


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 이미지제공=도브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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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머리카락 역시 눈에 띄게 건조해진다. 정전기가 일고 두피가 간지럽거나 심한 경우라면 원인을 알 수 없는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민상 바이라(Vaira) 대표원장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두피 건강을 위한 첫 번째 수칙이다. 그 다음엔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생각해야 한다. 요즘 같은 때는 매일같이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고, 건조한 실내 생활에 대비해 오일을 챙겨 다니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두피가 건강하면 장기적으로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이 끊어져 나가기 전에, 두피가 가렵기 시작할 때, 간과하지 말고 간단한 수칙 몇 가지를 지켜주는 것이 좋다. 피부나 머리카락이나 건강할 때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 샴푸, 깐깐하게 골라라
샴푸야말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위해 가장 고심해서 골라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성분이 정직하고 좋은 샴푸는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가꿔 주기 때문. 반대로 합성 성분이 주를 이루는 샴푸의 경우 두피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이러한 샴푸는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 가운데 실리콘이 아닌 식물성 글리세린을 함유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 합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바이라 VA- 캘러스 샴푸 & 트리트먼트


▲ 거르지 말아야 할 것, 트리트먼트
시기적으로 건조할 때는 샴푸 후 무조건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게 좋다. 트리트먼트가 무엇이냐고? 보통 린스라고 사용하던 것이 슬슬 사라지고 그 다음으로 컨디셔너가 등장했다면 그 다음으로 나타난 것이 트리트먼트다. 트리트먼트는 린스와 컨디셔너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는 가장 진화한 단계. 그러니 트리트먼트 후에는 린스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영양과 수분을 위해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트리트먼트를 매일 해주는 것만으로도 수분이 고갈된 머리칼이 다소간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

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 도브 듀얼 트리트먼트. 꼭 짜면 두 줄로 구성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양분을 공급하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큐티클을 감싸주는 성분들. 일주일 3회, 린스 후에 사용한다.


▲ 늘 지니고 다녀야 할 것, 에센스
보통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에센스에는 ‘실리콘’이란 합성 성분이 첨가되어 있었다. 아마도 몇 년 전만해도 그랬을 것이다. 이에 반해 항간에는 천연 오일이 대중화되었다. 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조차 '천연'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 천연 오일은 젖은 머리에 한번 발라주고 드라이 후 다시 한 번 발라주면 영양 공급은 물론 푸석한 머릿결을 완화시켜준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 말고도 이 오일을 매일 지니고 다니면 유용하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머리 끝 부분에만 주기적으로 발라주다 보면 겨울에도 빛이 나는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 재생력을 높여주는 고농축 천연 아르간 오일이 첨가된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



▲ 트리트먼트가 귀찮을 땐 수면 마스크팩으로
트리트먼트와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간편하게 단지 바르고 자는 것만으로도 수분을 공급해주니 머리를 감을 때마다 트리트먼트가 번거롭다 싶은 이들에게 적당하다.

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 씻어내는 방식의 오리진스 리치 리워드 헤어 트리트먼트. 알로에베라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켜 두피 트러블과 염증을 예방해주며 손상되고 뻣뻣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한다.



▲ 머리를 감을 때도 피부처럼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의 건강을 위해 찬물을 고수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 사용 방법에 기재되어 있듯이 미온수가 가장 적당하다. 미온수로 감아야 머리에 엉긴 먼지들이 불려 씻겨 나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단, 머리카락도 피부와 똑같다. 마지막 단계에서 찬물로 한번 헹궈주는 것이 좋다.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찬물로 마무리하면 피부 탄력이 높아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얇고 힘없는 머리카락이라도 찬물로 헹궈주면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탄력이 생긴다.


계절 타는 머리카락을 위해 ▲ 모로칸오일 루미너스 헤어스프레이. 모로칸오일만의 향을 지니고 있다. 오일 고유의 윤기와 광택을 주며 습기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타일을 보호해준다.









채정선 기자 es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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