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추첨, 자동차 등 전달…13일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편의점 등지에서 홍보하며 손님맞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2012 고객감사 영수증 경품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1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해 말 매출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는 올해 매달 추첨으로 경품을 준다. 1등(1명) 그랜저급자동차, 2등(3명) 해외여행권, 3등(5명) LED(발광다이오드) TV가 주어진다.
코레일유통 매장에서 상품을 산 뒤 영수증을 받으면 이벤트에 자동응모 된다. 당첨번호는 다음달 10일께 코레일유통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당첨 땐 영수증원본 확인이 필요하므로 물건을 살 때 받은 영수증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
발표 후 월말까지 당첨자가 확인되지 않으면 경품은 다음 달로 넘어가므로 당첨번호를 제때 확인해야 행운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13일 직원들이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편의점 등지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현장홍보를 펼쳤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사원들은 서울 영등포역, 역곡역, 개봉역 등지에 나가 캐릭터 인형옷을 입고 영수증이벤트를 알려 눈길을 모았다. 경인본부 사원들은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이벤트를 홍보하고 상품을 산 뒤 영수증을 받도록 했다.
홍보에 나선 정용호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은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맘으로 벌이는 이벤트인 만큼 현장에서 알릴 필요가 있다”며 “매장에선 고품격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로 손님에게 보답하는 등 고객만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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