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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열흘 가량 앞둔 12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 공예품을 고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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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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