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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롱텀에볼루션(LTE) 전국 커버리지 체험 이벤트를 제주도(우도)와 울릉도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마이크로사이트(www.upluslte.co.kr)에서 가능하다. 2박3일 일정으로 우도와 제주도에서 각각 10쌍의 커플이 참여하게 된다. 체험단은 체험 행사를 통해 고화질(HD)의 영상통화를 직접 시현할 수 있다.
허남경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품질의 우수성과 LTE 커버리지 강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연말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전국 84개 시에 4G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까지 커버리지를 읍, 면, 리 단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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