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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작가 한유라가 남편 정형돈의 상반신 누드사진을 깜짝 공개해 '아내가 안티?'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한유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술취해 잠든 남편님 야시시하게 나온 실시간 사진투척!!! 굴욕사진ㅎㅎ 다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유라의 말대로 곤히 잠든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의를 탈의한 탓에 통통하게 드러난 상반신 몸매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이 너무 야하네요" "아내가 안티다" "정형돈 씨 좋아하는데 이런 사진은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유라는 '정형돈 안티냐'라는 한 네티즌의 글에 "내가 안티? 난 형돈빠인데"라며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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