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티아라 멤버 보람이 최근 팬들의 걱정을 산 트위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보람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이 터져버릴 것 같은 버거움보다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이다"라며 "혼자 울음을 참아내야 하는 것도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 다 서럽다"고 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람이 우울한 심경이라는 데 대해 걱정하는 한편 보람이 언급한 약의 정체에 대해 갖가지 추측을 내놓으며 궁금해 했다.
이에 보람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 일도 아니었다. 다들 힘들 때가 있지 않나"라며 "약은 콜라겐이었다. 큰일은 아니었고 지금은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보람이 속한 티아라는 최근 신곡 '러비더비'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