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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샤이니의 신곡 작사를 맡게 됐다. 이 같은 사실은 김 교수가 지난해 1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고로 요즘 제 근황을 말씀드리면, 샤이니 새 노래 가사를 쓰기로 해서 머리를 쥐어뜯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완성된 결과물이 나온 것이 아니라 언급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며 “힘들어 하는 청춘들을 위로할 수 있는 곡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기획이고, 김난도 교수가 이 같은 취지에 크게 공감하면서 함께 작업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곡이 올해 중 발매될 샤이니의 새 앨범에 수록될지는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제공. 김난도 교수 트위터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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