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유조선에서 화재 발생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대산항 부두서 정박 중이던 50t급 유조선에서 원인모를 폭발이 발생, 화재가 나 침몰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선내에서 용접작업 도중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선박은 유류 슬러지 공급하는 모 선박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하는 중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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