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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12일부터 신청ㆍ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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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올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신청ㆍ접수를 오는 12일부터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2012년 제조업종 외국인근로자 쿼터 4만9000명을 확정했다. 여기에는 체류기간 만료 후 자진출국한 외국인근로자가 입국해 재취업할 수 있는 쿼터 9900명이 포함된 것이다. 또 중앙회는 상반기 중소제조업체의 인력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3ㆍ4분기에 추가 쿼터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 중 상반기 중소제조업에 배정된 신규 외국인근로자는 2만5000명으로 신청가능 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이다.


정부는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쿼터를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하 업체에서는 2명으로, 50인 이하는 3명으로 1명씩 축소해 더 많은 업체가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류재범 중앙회 외국인력팀장은 "외국인근로자 신규 인력배정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앙회 외국인력팀(02-2124-3330~4) 및 지역본부, 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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