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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스마트CTA' 상용 서비스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IT 솔루션업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9일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마트CTA' 상용 서비스를 오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CTA는 기업 경영 정보화 솔루션인 'iPLUS'를 세무회계사무소 업무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SaaS로 만든 것. 또한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영 정보와 관리 이슈들을 손쉽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들을 추가됐다.

추가 기능에는 세무뉴스, 조세법령, 세무정보 등을 제공하는 '업무관리' 기능과 수금·미수금 현황, 고객사 정보, 신고분석 내역 조회를 위한 '고객관리', 기장진도 내역 확인, 구인구직 정보 확인이 가능한 '직원관리' 기능 등 세무회계사무소의 실무 편의기능이 대폭 포함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사용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특성에 따라 PC, 모바일 기기 등에서 사용하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사무실 PC를 통한 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대응수단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 시장의 99%에 달하는 1만여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더존비즈온 서광희 IDC사업본부장은 "스마트CTA는 난이도가 높은 전문분야의 실무를 그대로 구현한 획기적인 SaaS 모델"이라며 "세무회계사무소를 시작으로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적용 가능한 전문적인 B2B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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