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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더존비즈온, 외인 매수.. 6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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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더존비즈온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6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25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 거래일 대비 11.68%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노무라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증을 받아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공전소는 종이 없는 녹색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거래기본법에 따라 전자문서의 보관, 열람, 거래 증빙, 원본 증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다만 더존비즈온의 3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더존비즈온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억7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5.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35억5800만원으로 10.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4.7% 줄어든 7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일시적으로 수주공백이 발생했고 신규 사업추진에 따른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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