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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400만달러 규모 캄보디아 도로공사 수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은 26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뜨람 이브 텍 공공사업교통부 장관, 봉 세이 비숏 재정경제부 차관, 금호건설 장해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북서부 지역 56번 국도 수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캄보디아 북서부 지역 총연장 84.40㎞의 56번 국도 도로개선작업이다. 금호건설은 70%의 지분으로 황보종합건설(3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따냈다. 수주금액은 미화 2400만달러(한화 270억원) 규모다.


장해남 토목플랜트 본부장(부사장)은 "캄보디아,베트남을 시작으로 중동 등에서 환경사업과 관련한 수주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수담수화 분야의 진출 등을 통해 2015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30%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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