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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겨울시즌 中 난닝·산야 노선 운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동계기간 동안 인천과 중국 난닝, 산야를 잇는 2개 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내년 3월2일까지 인천~난닝 노선을 매주 월요일, 금요일 패턴으로 주 2회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에서 오후 8시 4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난닝에 익일 새벽 00시 10분에 도착하고, 새벽 1시 10분에 난닝에서 출발해 인천에 새벽 5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난닝은 광시장족자치구의 성도로 베트남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중국 남단의 자치구다. 지난 24일 새벽 1시경에는 현지 난닝 오우 국제 공항에서 광서공항집단항공발전유한공사 조해군 부총경리와 난닝공항공사 호애국 상무부총경리 등 현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항 첫 편에 탑승한 진에어의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진에어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천~산야 노선도 운항한다. 중국의 산야는 ‘동방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다.


진에어는 인천~산야 노선을 매주 목요일, 일요일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산야에 익일 새벽 00시 30분에 도착하고, 새벽 1시 30분에 산야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밖에 진에어는 이번 동계 기간 동안 난닝과 산야 이외에도 라오스 비엔티엔을 비롯해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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