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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의 깜찍한 아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지난 2010년 4월 결혼한 슈-임효성 부부의 러브하우스와 아들 임유 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는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임효성을 응원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임유 군은 아빠를 보러 와 신이 났는지 벽을 짚고 발레 실력을 선보이는 등 폭풍애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임유 군은 슈의 일본어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슈는 "나중에 일본어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편보다 훨씬 단어도 많이 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임효성 부부의 상큼한 신혼집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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