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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글피쉬 2>의 이라이, SBS <뿌리깊은 나무>의 나인 목야 역으로 자신만의 당찬 에너지를 보여준 신소율 인터뷰.
“클럽을 한 번도 안 가봤다. 겁이 많아서 그렇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거 잘 안 보이는 성격이라. 지금은 일에 집중하다 보니까 여행을 가도, 연애를 해도, 다 재미가 없을 것 같다. 다른 거에 재미를 살짝 놓은 건가. 어떡해, 나 눈물 날 거 같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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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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