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패션왕>의 남자 주인공으로 논의 중.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생각 중에 있지만, 현재 드라마 주요 스태프들이 한국에 없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MBC <사랑을 그대 품안에>, <별은 내 가슴에>, SBS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의 이선미 작가가 집필하는 <패션왕>은 동대문시장에서 맨손으로 출발한 한 청년이 패션계에서 성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유아인의 상대 배우로는 현재 신세경이 물망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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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장윤주 씨에게 미리 하이패션 과외라도 받으세요.
가수 김경호, KBS 개그맨 공채 시험 2차까지 합격했다고 말해. 어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경호는 “개그맨을 꿈꾸던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보조로 참여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웃겼다”고 말했다. 김경호가 개그맨 시험을 봤던 1991년에는 유재석, 김국진, 남희석 등이 데뷔하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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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그 때 합격하셨으면 아주 ‘상개그맨’이 되셨을 텐데.
SBS <뿌리깊은 나무> 제작사, 시즌 2 제작설에 대해 “작가와 논의도 아직 안 했고 준비 중인 것도 없다”고 말해. <뿌리깊은 나무> 제작사인 iHQ 측은 “시즌 2 제작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 정도는 생각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시즌 2를 집필할 생각이 있으셔야 하고 이도를 맡을 한석규 선배님이 출연하시고 SBS에서 방송이 되어야 시즌 2를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회에 후속편을 염두에 둔 설정이 있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여운을 남기는 정도의 설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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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저희는 본방 사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작진과 석규느님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수 알리, ‘조두수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에 대한 곡 ‘나영이’ 음원과 음반을 전량 수거해 폐기할 예정. 지난 13일 앨범 < Soul-Ri : 영혼이 있는 마을 >을 발매한 알리는 나영이에게 희망을 잃지 말리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나영이’를 작사, 작곡해 앨범에 수록했으나, ‘청춘을 버린 채 몸 팔아 영 팔아 빼앗겨버린 불쌍한 너의 인생아’라는 가사가 나영이를 가리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파렴치한 인격을 비판한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가사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 점은 전적으로 노래를 만든 제 과오입니다”라고 사과하며 앨범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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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가끔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위로가 될 때가 있죠.
개그맨 유상무, 자신의 어머니가 보낸 PC방 오픈 축하화환 공개. 유상무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한 어머니의 축하화환에는 ‘진심으로 망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 밖에도 옛 여자 친구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장동민은 ‘PC 최고사양! 286 너구리 실행 가능’, 김원효는 ‘안돼! 너무 번창하면 안돼! 나도 PC방 할 거란 말이야 안돼!’라고 적힌 화환을 보냈다.
미투데이
<#10LOGO#> 나보다 더 웃긴 엄마를 둔 유상무는 웁니다.
유리상자, 소속사와의 축가금지 계약 조건 공개. 유리상자는 오늘(15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소속사에서 잡아 놓은 축가 스케줄 때문에 곤란한 일이 많아서 소속사를 옮길 때 아예 계약서에 축가 관련 조항을 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10LOGO#> 축가계의 1인자가 은퇴를 선언하셨으니 ‘쩜오’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겠네요.
최효종, 허경환을 대신해 KBS <해피투게더 3> 보조 MC로 합류. 최효종은 게스트로 참석한 소녀시대, 김건모, 윤일상에게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유행어 때문에 들어온 난감한 광고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효종은 오늘(15일) 방송분에만 출연하고 다음 주에는 다시 허경환이 녹화에 참여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보조 MC 구성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 아시아
<#10LOGO#> 아이고, 경환아 경환아 경환아 이것 좀 봐라. 이기 우째된 일이고? 내가 니 때문에 속상해 몬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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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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