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연채";$txt="경기도청 직원 250여명이 21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유연채 정무부지사 이임식'에서 유 부지사의 환송 영상을 보고 있다.";$size="510,301,0";$no="20111221134613310506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임식(사진)이 21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식은 유 부지사에 대한 환송 영상과 지난 3년간의 업적소개,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 부지사는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갑, 을로 분구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출마를 위해 지난 20일 사퇴했다. 하지만 유 부지사의 앞길이 탄탄대로만은 아니다. 당장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또 한나라당 공천을 받더라도, 최근 한나라당에 대한 낮은 인기도를 뚫고 여의도 입성을 이뤄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유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를 방문 총선출마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부지사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변화의 정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분구가 예상되는 용인 기흥구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길에 들어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서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유 부지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제가 유연채 부지사를 선택한 이유는 경기도의 경우 인구가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를 합친 것보다 10만 명이 많지만 지역방송이 없어 방송 소외지대, 언론의 사각지대였다"며 "그래서 이곳에도 언론과 방송의 빛이 비춰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장 유능한 현직에 계신 분을 스카웃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유 부지사가 열심히 뛰어다닌 덕분에 경기도에 없었던 KBS 경인방송본부가 개설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 부지사는 이날 자신의 저서 '나는 설레인다'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유 부지사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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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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