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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5일 조직개편에 따라 김유라 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개발 조직을 통합한 게임개발총괄본부를 운영해 개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사업 및 경영 부분은 부사장 체제로 확대 개편, 서비스 질 향상과 신규 서비스 플랫폼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라 부사장은 한빛소프트의 일본 법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 대표와 한빛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장를 역임했다.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출 유공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2012년 '스쿼드플로우', '컨퀘스트' 등의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FC매니저'의 동남아 서비스, '에이카 온라인'의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서비스 등에 역랑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유라 부사장은 "2012년은 한빛소프트가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고 활동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과 FC매니저, 삼국지천, 에이카 온라인 등의 해외시장 공략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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