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15일부터 28일까지 ‘유아용품 대축제’를 진행해, 기저귀, 출산 용품, 의류 등 각종 유아용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14일 롯데마트는 유·아동 고객의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유아용품 대축제를 펼치고, 장난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브랜드인 ‘하기스’, ‘토디앙’, ‘보솜이’, ‘마미포코’의 기저귀 상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0% 할인 판매하며,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로 결제 시 10%를 추가로 할인한다. 또 구매 수량에 따라 사은품으로 다양한 유아용 장난감도 증정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하기스 매직팬티 박스(대형70입·특대형58입)’를 개당 3만2450원에 판매하며, 1개 구매 시 기저귀(4입)와 물티슈(20매)를, 3개 이상 구매 시 ‘유아용 칠판’을, 5개 이상 구매 시 ‘코코몽 볼텐트’를 선물한다.
‘토디앙 자운보 기저귀 박스(대형80입·특대형72입)’는 개당 3만7450원에, ‘마미포코 팬티 박스(대형72입·특대형54입)’는 개당 3만500원에 내놓았고, 1개 구매 시 ‘수면조끼’를, 3개 이상 구매 시 ‘호키 동물피아노’를 5개 이상 구매 시 ‘시소 겸용 유아 테이블’을 추가로 준다.
‘보솜이 베이비팬티 박스(대형70입·특대형58입)’는 개당 3만900원에 판매하며, 1개 구매 시 기저귀(5입)와 물티슈(30매)를, 3개 이상 구매 시 ‘슈퍼와이 컴퓨터’를, 5개 이상 구매 시 ‘둘리 유아용 책걸상’을 제공한다.
또 해외브랜드 상품으로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박스(중·대·특대)’를 각 3만6400원에 판매하고 1개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며, ‘군 기저귀 박스(소·중·대·특대)’를 각 2만8800원에 판매하고 2개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디어베이비’, ‘해피베이비’, ‘모아베이비’ 등 유아 브랜드의 출산 및 발육 용품을 정상가 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유·아동 고객의 선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며 “다양한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뿐 아니라 덤으로 장난감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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