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부품소재기업 잉크테크는 12일 열린 4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8년 2000만불 수출탑 이후 4년 만으로 신규사업인 인쇄전자사업 및 UV 프린터 분야에서 해외매출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LED TVㆍ스마트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잉크 관련 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주요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매출 가운데 65% 정도를 수출이 차지한다. 이 회사 정광춘 대표는 "글로벌 시장확산을 위해 기술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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