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민은행은 대학생 전용 점포인 '락스타(樂Star)'존에서 KB금융공익재단과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화상인터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화상 모니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화상인터뷰 취업박람회는 구인 기업에게는 행사장 참여를 위한 비용을 덜어주고, 구직자에게는 익숙한 장소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이 'KB 히든스타 500'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한 10개 기업이 홍익대 와우존에 설치된 화상모니터를 통해 3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을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는 새로운 방식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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