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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기성용 출전' 셀틱, 하츠 꺾고 리그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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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기성용 출전' 셀틱, 하츠 꺾고 리그 6연승 차두리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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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기성용, 차두리가 출격한 셀틱이 리그 6연승을 거두며 선두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셀틱은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펼쳐진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이하 하츠)과의 홈경기를 1-0 승리로 장식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기성용 대신 선발 출전한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 후반 27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찰리 멀그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하츠 골망을 갈랐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최근 9경기 무패 행진(7승 2무)을 이어가며 13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승점 41점으로 1위 레인저스와의 격차를 4점으로 줄였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차두리는 선발 출장,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유 스피드를 이용, 여러 차례 공격에 가담하기도 했다.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기성용도 후반 22분 베람 카얄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아 공수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주영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또 한 번 불발되고 말았다.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이날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에도 그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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