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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은퇴한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ㆍ사진)가 아들을 출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오초아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오초아는 "페드로(아기 이름)의 출산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 건강하며 2.4kg에 48cm"라고 소개했다.
2003년부터 메이저 2승을 포함해 27승을 수확하며 LPGA투어를 평정했던 오초아는 2009년 12월 멕시코의 항공사 에어로멕시코 회장 안드레스 코네사와 결혼한 이후 지난해 4월 은퇴했다. 코네사는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수재 경영인으로 전처와의 사이에 아이 셋을 두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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