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인서가 데뷔 전 그룹 신화 멤버들을 만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김인서는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데뷔 전 신화를 만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서는 "서울 유흥 문화를 알고 싶어서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가 신화와 만났다"라며 "에릭을 빼고는 전 멤버가 다 있었다"고 밝혔다.
김인서는 "그런데 신화 분들이 굉장이 바빠보였다"며 "여자 분들이 계속 들어오셨다"고 폭로를 이어나갔다.
또한 "민우와 전진은 여자 분들과 앉아있었고 앤디는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었다"며 "나는 선택받지 못해 조용이 앉아 있다 나왔다"고 폭로를 마무리했다.
그러자 당황한 앤디는 "예능 아이디어를 그런데서 짠다"며 급히 해명했고 전진 역시 "그때 막 이상한 춤을 췄던 사람이 김인서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앤디의 해명이 더 웃겼어요" "조곤조곤 대담한 폭로네요" "뭐 나이트 갈 수도 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