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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고교시절…"저때도 그냥 아저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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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고교시절…"저때도 그냥 아저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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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김구라가 노안성형을 희망하는 출연자와 이야기하던 중 "내 고등학교 사진이라"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사진을 가리키며 "엄청 어려보이지 않느냐. 이런 얼굴이 지금처럼 된다"고 조언하며 나이가 들면 얼굴이 변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자 노안성형 희망녀는 "아저씨 같은데 그냥 그대로?"라며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김구라는 빈정이 상한 듯 "이상한 소리 한다"며 에둘렀다.


김구라의 고교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구라도 훈남인 시절이 있었네요" "나름 미남인 것 같은데" "살찌기 전인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안성형 희망녀가 출연, "나이가 10살은 많아 보이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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