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가스공급시설과 저장소 등 일제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가스공급시설과 저장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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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은 LP가스판매소 4개 소, 고압가스 판매 1개 소, 고압가스 저장소 8개 소, CNG 충전소 1개 소, 도시가스 지역정압기 49개 소 등 모두 63개 가스공급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가스공급시설 설치 기준 준수와 실내 환기 상태, 가스 누출과 가스누출경보기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그리고 도시가스 배관 침하와 붕괴 방지 조치 여부, 배관 도색과 보험가입 여부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결과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10일 이내 개선될 수 있도록 중점관리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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