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김현성(대구)이 카타르전 선봉에 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카타르와 원정 경기에 김현성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다.
백성동(연세대)이 김현성의 뒤를 받쳐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한국영(쇼난)과 김태환(서울)이 좌우 날개에 선다. 윤일록(경남)과 박종우(부산)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전남)-장현수(연세대)-홍정호(제주)-오재석(강원)이 서고 골문은 이범영(부산)이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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