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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벤츠-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KOTRA)는 독일 최대인 벤츠사와 공동으로 24일 독일 본사에서 벤츠-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벤츠측에서는 이번 행사에 40명이상의 팀장급이상의 간부들과 약 500여명의 구매담당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참가기업은 만도, SK이노베이션를 비롯한 대기업군 2개사와 대성전기, 평화정공, 일흥, 삼보모터스 등 중견기업 15개사 등 총 17개사다.


현지 코트라 무역관에서 1차적으로 유망업체 리스트를 제출하고 벤츠 측에서 최종 선정하는 방식을 통하여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종합 부품업체 1개사, 전기제품관련 국내업체 5개사, 엔진 및 미션관련 업체 5개사, 기타 안전, 고무, 실내인테리어 업체 6개사 등의 구성이다.

우기훈 코트라 해외마케팅사업본부장은 "우리 자동차부품업체들이 품질,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향상된 만큼 최근 2-3년에 벤츠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 완성차 제조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며 "코트라는 중소기업들이 단독으로 근접하기 어려운 글로벌 업체와의 상담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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