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드림캠페인 스외이웃에 2억원 기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매칭그랜트 방식의 ‘드림 투게더, 드림 2배 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드림풀’ 사이트에서 기부하는 금액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참여자 입장에서는 두 배의 금액을 기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된다.
또 ‘드림풀’ 회원 가입만으로도 한국타이어가 가입자 이름으로 대신 2000원을 기부하는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드림풀’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rugy) 페이지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사연을 친구들과 공유할 경우에도 팬 이름으로 1000원씩 전달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일반 네티즌을 대상으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인 기부금만큼의 액수를 기업에서 동일하게 기부, 총 2억 원을 소외계층 아동 및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위기상황의 빈곤아동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식주 및 질병 치료를 위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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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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